티스토리 뷰

반응형

배우 송혜교의 신작입니다. 

 

시작은 주인공이 어딘가로 돌아온 모양이다 할머니는 주인공을 맏이하며 꽃에 대해 설명하고

그리고 잔혹했던 자신의 과거의 학창시절 아픔이 되살아난다.

그녀는 복수를 다짐한듯 복수할 상대의 사진들을 벽에 붙여댄다.

그때 복수의 대상자중 한명이 들어온다

이유야 어찌됐든 주인공은 무자비하게 복수의 대상자 얼굴에 흉터를 만든다

화면은 바뀌고 한 학생이 학폭문제로 훈계를 받고 돌아간다 다행이 엄마의 친분으로 무사히 넘긴다

이어 경찰서로 화면이 바뀌는데 피해여학생은 오히려 신고 했다고 형사에게 혼이난다.

힘이 있어 보이는 엄마는 자신의 딸에게 소금을 뿌려대고 무당이 굿을 한다

제법 세트장에 공을 들인 모습니다. 굿에 공을들이는 문동은 여학생의 엄마

장면은 학교 체육관으로 바뀌고 문동은은 자신이 괴롭힌 학생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다시 괴롭힌다

피해 학생은 도움을 청하지만 아무도 돕지 않는다.

악역 연기하나는 꽤 잘하는 문동은 이름도 남자 이름 스럽다

학교폭력을 매우 강하게 보여준다. 주인공이 당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생각된다.

양호실에서 과산화 수소를 당라고 요청하는 피해학생

하지만 양호 선생은 눈치채고 팔의 상처를 본다 누가 그랬냐고 캐묻지만 말하지 않는다.

그때 양호실에는 이미 문동은이 누워있었고 일어나며 자신이 했다고 양호 선생에게 당당히 말한다.

그리고 현실의 시대로 돌아온다 주인공은 자신을 괴롭힌 상대의 딸의 초등학교에서 그 딸과 이야기를 나눈다

"증오에 대해서"

드라마는 어둡고 현실적인 장면으로 몰입감이 매우강하다 과거와 현실을 오가면 빠른 진행을 보인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의 방에는 이미 자신을 괴롭히는 학생들이 모여있다.

하지만 왜그리 자신을 괴롭힌 여학생들은 그리 아름다운가

학폭피해자 주인공의 방에서 돼지 저금통까지 깐다

하지 말라고 절규하지만 동전은 비오듯 밥상에 떨어지고 돌려주는 대신 술마시는 동안 춤춰보면

안가진다고한다

피해자 학생의 연기는 매우 연약하고 힘없는 모습을 절실히 보여준다.

이 잔인한 가해 학생들을 보면 매우 시청자들은 열받을듯 뻔하다 또한 망나니 짓거리를 서슴없이 주인공에게

하는데 볼수록 너무 안타깝다. 사시 양호실에 가지만 보건교사도 휴가중이다.

 

자살을 결심해보지만 뜻대로 되지않고, 눈이 오는 겨울 옥상에서 혼자 하늘을 보며 서럽게 우는 밤이다.

눈으로 상처받은 다리를 쓰담하고 배경음악이 더욱 서럽다. 붉은 화상자국은 힌눈에 더욱 선명하다

런닝만 입고 학교 옥상에서 눈에 몸을 비비는 장면은 정말 서럽고 슬픈 드라마를 증명했다.

이런 드라마는 본적이 없다.

 

보는 내내 왜복수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간다

그리고 스키장으로 장면이 바뀌고 피해자 쇼녀는 자퇴했으며 자신에게 피해를 준 학생들의 이름을 다 적고 나갔다 하지만 

오히려 담임 선생에게 전화로 혼나는 장면이 흐른다. 그리고 교무실에서 오히려 혼난다. 선생님이 방관했다고 항의하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피해학생을 나무란다 그러자 책으로 아예 피해 학생을 때린다 이어 폭력은 따귀로 계속 이어진다

정말 서럽다. 1화의 분량은 약 47분 정도로 긴편이다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이발소에서 일한다 전화를 받고 어딘가로 가니 가해 학생 엄마가 종이 봉투를 내민다

돈이 두둑하다

철없는 엄마는 시키는대로 합의서에 싸인한다 합의서에 담임 교사가 시키는 대로 부적응이란 단어를 넣어달라는것이다

그리고 화면은 바뀌고 피해학생의 방은 빼져있고 없마는 사라져있다. 그리고 부적응 이란 합의서를 보게된다.

엄마는 돈받고 날랐다.

1화 부터 처절한 인생을 경험하는 피해자 학생

이제 생활을 위해 김밥집에서 그리고 목욕탕에서 힘든일을 하는 그녀 몸은 안좋아지고 다시 한강에서 자살 결심을 하지만

역시 서럽게 울명 뜻대로 이어지지 않는다 다행이다 굳세어라!

이어 가해자는 남친과 술을 마시며 친구들과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학생 신분인데 막장같다

교회의 모습이 보이고 가해자 엄마에 이끌려 교회에서 억지로 집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이들은 체육실에서 새로운 괴롭힐 학생을 또 똑같은 방식으로 괴롭히고 있다.

이때 자퇴한 피해 학생이 걸어들어온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힌 여자 대장한테

현모양처 라고 사이월드에 작성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가해학생은 자신은 돈많은 남자랑 결혼을 목표로 한다고한다

피해학생에게 넌 꿈이 뭐냐고 묻자 

내꿈은 "너" 라고한다 그리고 소름돋는 웃음을 지어보인다

2006년이 되어 염색 공장에서 일하는 주인공 고된하루를 토내지만 틈츰히 영어 단어를 메모지에서 읽다 

들켜 혼난다.

성실히 일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감독이 피해학생 배우는 매우 잘뽑았다 가녀린 연기도 매우 잘 소화한다

숙직실에서 매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몇년이 흐른다.

중간 배경으로 들리는 보컬곡도 잘 어울린다.

세월은 어느덧 흘러 아역 배우에서 송혜교 배우의 얼굴로 바뀐다 그리고 대학에 가는 그녀

동료 근로자들은 부러워한다 하지만 헤교는 꼭 가야할곳이 있어서 대학에 간다고 말을 남기고 공장을 나선다

그녀의 꿈은 오직 그녀 였다 자신을 괴롭혔던 그녀

대학 생활을 하며 카페에서 잠시 여유을 즐긴다. 2009년 그녀는 대학생이 되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연기는 정말 명연기로 보인다.

다시 장면이 바뀌며 자신의 과거를 들어준 복수의 대상의 딸과 대화는 이어간다

그 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자신의 엄마가 아닐꺼라한다

그리고 그 복수의 대상자는 방송국에서 날씨 예보를 한다 그리고 복수의 대상자들의 사진들이 흐르고 

과연 이 복수의 실타래는 어떻게 풀릴까?

 

보는 내내 긴장과 분노를 느낀 1화 다음 2화도 기대한다.

엔딩곡도 매우 슬프고 처절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